
경복대 전경.[사진=경복대 제공]
경복대학교는 오는 29일 남양주캠퍼스 체육관에서 캡스톤디자인 성과발표회 및 경진대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총 270개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복대는 참가 학과별로 캡스톤디자인 작품을 전시하고, 심사해 시상할 예정이다.
교학부총장과 학부장 등 7명이 심사위원으로 구성된다.
학과와 학부, 대학전체 등 심사로 나눠 금상과 은상, 동상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시상한다.
심사기준은 창의성 40점, 완성도와 활용성이 각각 30점이다. 시상식은 다음달 9일 개최할 예정이다.
경복대 관계자는 "비공학계열 학과의 캡스톤디자인 교육과정 운영 촉진을 위해 매년 경진대회를 열고 있다"며 "학생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