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강남N타워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온·오프라인의 경계가 허물어진 생활을 의미하는 '온라이프' 콘셉트에 맞춰 고객들이 제시한 아이디어 중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주식투자'를 주제로 진행됐다.
또 실적 주식 투자 체험기인 '허영만의 3000만원'의 자문위원 중 가장 좋은 성과를 낸 '하웅'이 강연자로 참여했다. 그는 참석 고객들의 질문을 사전에 받고, 답변하는 Q&A 형식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내년 유망 업종, 해외투자 등에 대한 개인별 질문을 1대1로 상담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권용수 삼성증권 디지털 본부장은 "증권업이 디지털화될수록 범람하는 정보로 인해 되레 필요한 정보를 찾기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열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온라이프 세미나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온라인 실시간 세미나인 '삼성증권 라이브' '동영상 리포트' 등 디지털 자산관리 플랫폼을 계속 개선하고 있다. 앞으로 디지털 인텔리전스 담당을 신설하고 고도화된 디지털 관리 서비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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