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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고교학점제 선도 지역으로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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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허희만 기자
입력 2019-11-2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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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교육청, 논산지역 참학력 공동교육과정 업무 협약식 개최

김지철 교육감과 황명선 논산시장, 지역 대학교 총장들이 협약식을 갖고 있다.(사진 왼쪽부터)[사진=충남교육청제공]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과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기회 확대를 위해 28일 논산계룡교육지원청에서 논산시, 건양대학교, 금강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와 함께 참학력 공동교육과정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미 대학연계 공동교육과정을 시범 운영하고 있는 논산지역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등학교, 지자체, 대학의 지원 체제가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충남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지자체-지역대학과 함께하는 참학력 공동교육과정 업무협약은 지난 6월 금산군-중부대학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논산시가 11번째이며, 12월까지 충남 전 지역에서 협약이 완료될 예정이다.

업무 협약식에는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와 황명선 논산시장, 건양대학교, 금강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교 바이오캠퍼스 총장들, 관내 고등학교 교장들이 함께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논산시와 3개 대학의 참학력 공동교육과정 협약은 고교학점제 안정적 도입은 물론 창의와 혁신으로 도약하는 교육도시 논산시의 위상을 제고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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