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내 영세민, 독거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 ‘GDC러브하우스’프로젝트가 호평을 받으며 내년도 추가 사업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28일 강원도개발공사(사장 김길수)는 도배, 장판, 지붕 교체 등 취약계층을 위한 GDC러브하우스’프로젝트에 대한 반응이 좋아 내년에도 총 12세대를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개발공사는 그동안 정부의 열린혁신 정책의 일환과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대한광복회, 천주교춘천교구사회복지회, 전몰군경미망인협회, 시의회 등의 추천을 받아 지난 2018년부터 지금까지 총 12세대를 지원해 오고 있다.
3 년째인 오는 2020년에는 총 12세대를 선정할 예정으로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공사 홈페이지, 이메일 등을 통해 접수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내부심사와 현장심사단을 구성해 선정할 방침이다.
김길수 강원도개발공사 사장은 “GDC러브하우스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도내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질병 등으로 생활이 힘들고 실질적인 도움의 손길이 간절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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