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두♥이나래, 헤어진 이유는? 나이 차는?

강두는 1979년생으로 올해 41세

이나래가 강두에게 이별을 전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 번째: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3')에서는 강두, 이나래의 두번째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강두는 밤 12시부터 새벽 4시까지 일용직 아르바이트를 하느라 힘들었지만 이나래를 만나러 갔다.

이어 강두는 이나래를 위해 토스트 맛집에서 식혜도 사주고, 과자도 사주고 택시비도 내주면서 한 달 치 생활비를 몽땅 쏟았지만 마냥 행복해했다.

그러나 다음 만남에서 이나래는 "개인적인 일 때문에 아무래도 만남이 어렵겠다"고 말했고 강두는 "즐거웠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나래는 "사실 결정된 건 좀 됐었는데 이걸 어떻게 말해야 할지, 얼굴 보고 말하는 게 맞는 것 같아서 뵙자고 했다"며 "덕분에 즐거웠다. 앞으로 술 많이 드시지 말고 항상 건강 챙겨라.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오빠 응원하고 있다.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두는 1979년생으로 올해 41세다. 이나래는 1991년생인 올해 29세로 알려졌다.
 

[사진=TV조선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