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19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에서 전국 최다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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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최주호 기자
입력 2019-11-29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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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무총리상 ‘한옥카페 능’, 행안부장관상 ‘천마의 꿈’ 등 13점 수상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서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 시상식 장면. [사진=경상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서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에서 국무총리상, 행안부장관상 등 총 13점이 수상해 전국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은 건강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디자인 중심의 옥외광고 제작 환경조성 및 신기술, 신기자재 개발보급을 위해 2002년(18회)부터 매년 진행되어 온 우리나라 옥외광고 분야 최대 공모전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도는 출품한 28개 작품 중 T=광고(김성훈)의 ‘한옥카페 능’이 국무총리상, 개미광고(권인준)의 ‘천마의 꿈’이 행정안전부장관상, 백산광고기획(정원표)의 ‘국수 愛’와 라인광고(김주환)의 ‘빈티지음악감상실 울림’이 금상을 수상하는 등 전체 수상작 50점 중 13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아 타 시․도의 부러움을 샀다.

이번 공모전은 각 시·도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우수작품 200여점을 접수받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품을 선정했으며, 수상작품은 28~30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A홀)에서 전시된다.

강성식 경북도 건축디자인과장은 “2016년, 대통령상에 이어 올해 국무총리상과 전국 최다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겨준 도내 옥외광고인들의 남다른 열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옥외광고산업 발전과 디자인 능력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함께 간판개선사업, 공공디자인사업 등을 확대 추진해 도시의 품격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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