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심야약국이란 취약시간대(심야시간 및 휴일 등)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 오남용 최소화 및 의약품 구입 불편 해소로 안전하고 편리한 공공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65일 매일 밤10시부터 다음 날 새벽1시까지 운영하는 약국이다.
기존 지정된 3개소는 △미추홀구 인하로 301-1(주안동) 인영약국(070~8874~7561), △부평구 열우물로 50(십정동) 동암프라자약국(032~421~8642), △서구 원창로 174, 102~103호(신현동, 남송프라자) 성모약국(032~583~6083) 이다.
이번 추가 지정된 3개소는 △중구 연안부두로 9(항동7가) 인일약국(032~883~9919), △중구 신도시남로 137, 2층(운서동, 화평빌딩) 서울메디칼약국(032~751~6479), △중구 하늘별빛로 75(중산동, 로얄페스타) 해마루약국(032~752~5275)이다.
이를 통해 취약시간대 의약품 구입 편의 제고 및 약물 오남용 등 일부 부작용 사례 예방과 경증 환자 병원 응급실 방문 해소 등 시민에게 다가가는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에 기여했다.
박규웅 건강체육국장은 “2020년에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통해 시민에게 의약품으로부터 안전하고 편리한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 지정․운영 : 6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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