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재판부는 이들에게 각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이수, 아동청소년 관련기관과 장애인 복지시설에 5년간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
정 씨와 최 씨는 지난 2016년 1월 강원도 홍천과 같은 해 3월 대구 등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상대방의 동이 없이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불법 촬영물을 메신저 단체 대화방을 통해 유포한 혐의도 받는다.
이와 관련 검찰은 지난 결심 공판에서 정 씨에게 징역 7년과 최 ㅆ;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또 5년간 보호관찰명령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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