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 제10회 민세상 시상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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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강기성 기자
입력 2019-11-2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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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통합 송경용, 학술연구 정윤재 선정

왼쪽부터 정장선 경기 평택시장, 송경용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이사장(가톨릭 신부), 정윤재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 강지원 민세안재홍선생기념사업회 회장

경기 평택시가 제10회 민세(안재홍)상 시상식을 열어, 사회통합에 송경용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이사장(가톨릭 신부)과 학술연구에 정윤재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를 각각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했다.

29일 평택시에 따르면 이달 28일 서울 YMCA회관에서 제10회 민세(안재홍)상 시상식을 열었다.

사회통합에는 야학과 빈민지원 등을 한 송경용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이사장을 학술연구에는 민세 안재홍 선생 연구를 40년간 진행한 정윤재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가 선정됐다.

민세 안재홍 선생은 1891년 12월 30일 진위군(현 평택시) 고덕면 두릉리에서 출생해 1919년 비밀 독립 결사단체인 대한민국 청년외교단 사건 및 신간회운동, 조선학운동, 군관학교 사건, 조선어학회 사건을 주도한 혐의 등으로 7년 3개월 옥고를 치른 독립 운동가이다.

민세상은 안재홍 선생에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평택시에서 2009년부터 매년 사회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식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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