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페스티벌은 시가 올해 처음 개최하는 행사로,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하며 살아가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반려동물 토크콘서트’와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요가교실, 하프 음악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반려동물 토크콘서트에서는 최인영 수의사가 반려동물의 행동분석과 에티켓, 올바른 산책 방법, 동물보호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 이후 참석자들과 반려동물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반려동물을 키우거나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올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해 내년 행사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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