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방송된 채널A 어바웃 해피& 길길이 다시 산다'에서는 김한길 최명길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한길은 "다시 살기 시작한 길길이 부부의 김한길이다"라며 "잘살고 있다. 많은 분들이 김한길이 아직 살고 있나라고 생각하는 것 같더라"고 말했다.
김한길은 "지난해에는 2주 동안 의식불명 상태였다. 중환자실에 3주 있었다"며 "정신이 드니까 몸에 근육이 다 없어져서 고개도 똑바로 못 들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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