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 단지는 전날 1순위 당해 지역 청약에서 154가구 모집에 1만1293명이 접수, 평균 73.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금까지 서대문구에서 분양된 단지 35곳 가운데 역대 최고 청약률이다.
특히 전용면적 59㎡A 타입은 8가구 모집에 1021명이 청약해 최고 경쟁률인 127.63대 1을 나타냈다.
이 단지는 가재울뉴타운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로, 지하철역 및 초등학교와 가깝고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되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서대문구 남가좌동 290일원에 들어서며 초고 29층, 5개동, 총 4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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