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지역자활센터(반영만 센터장)는 지난 1월부터 CU새싹가게 1호점(가능타운점)과 7월에 2호점(노블레스점)을 개점하고 이번 3호점(신흥로점) 개점을 위해 1,2호점의 근무경험이 있는 직원들을 투입하여 무리 없이 운영을 시작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3호점 근무자 박 모 씨는 “CU새싹가게는 자활사업 참여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미래에 편의점 창업의 꿈을 꿀 수 있게 해준 터전이다”라며, “앞으로 정직하고 성실하게 일을 배우면서 CU 가맹점 사장님으로 창업에 성공하는 꿈을 위해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임영순 복지환경국장은 “1호점과 2호점 그리고 3호점까지 개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CU새싹가게 편의점이 잘 정착되어 고용과 창업의 발판이 되도록 의정부시와 의정부지역자활센터가 함께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 및 시청 복지정책과 자활지원팀, 의정부지역자활센터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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