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 미스트롯 서울 콘서트 출격… 숙행과 한 무대

트로트계 거목 남진이 미스트롯 서울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남진은 오는 3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 '청춘'에서 후배 가수 숙행(본명 한숙행·40), 정다경(26)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1965년 데뷔한 그는 '둥지', '님과 함께', '빈잔', '모르리'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트로트계 거장이다.

각각 데뷔 9년 차, 3년 차인 숙행과 정다경에게는 40년 이상 대선배다.

숙행은 지난 5월 종영한 TV조선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에 나온 이후 예능 프로그램과 콘서트에 출연하며 오랜 무명생활을 털었다.
정다경 역시 이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 두리, 박성연과 '비너스'라는 그룹을 결성해 지난 8월 '깜빡이'를 발표했다.

29일 청주를 시작으로 열리는 '청춘'은 서울, 울산, 인천, 부산, 대구, 창원 등 전국 19개 도시에서 내년 3월 7일까지 열린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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