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및 김기현 전 울산시장과 관련한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권한남용 논란에 대한 언급 여부가 주목된다.
청와대 민정수석실은 김 전 시장에 대해 부당하게 하명 수사를 지시해 선거에 영향을 미쳤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이던 시절 발생한 사안이기에 검찰 칼끝은 또 다시 조 전 장관을 겨누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주내로 국무총리와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발표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민식이법'과 '하준이법·해인이법' 등 어린이 교통안전 관련 법안 역시 무산된 상황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5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초청으로 공식 방한하는 왕이(王毅)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청와대에서 접견한다. 이 자리에서 내달 말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에서 열리는 한중일 3국 정상회의와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방한에 대한 논의가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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