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에 따르면, 1일 오전 9시 43분께 과천시 중앙동 오피스텔 공사현장에서 기존 단층짜리 건물 철거도중 갑자기 지붕이 무너져 내리면서 작업하던 근로자 2명이 매몰됐다.
현장으로 긴급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서 전 인력과 특수대응단 4대, 소방차량 총 18대를 동원해 구조작업을 벌인 끝에 3시간 만에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서는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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