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KBS '인간극장'에서는 내 남편은 무하마드 박' 1부로 꾸며져, 20년 전 파키스탄에서 한국으로 날아온 박현민, 신화선씨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신화선씨는 "남편이 직장 생활을 했는데 무거운 걸 들다가 허리를 다쳤다. 회사에서 나오지 말라고 통보했다"고 말했다.
이에 박현민씨는 "무하마드에서 박현민이라는 이름을 얻고 청춘을 여기서 보냈으나 세상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데가 없으니까 산속에서 허리가 나을 때까지 쉬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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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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