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회사 한올바이오파마가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20분 현재 한올바이오파마는 전일 대비 1950원 상승한 3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금 가격대 거래는 지난 월 이후 8개월 만이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자가면역질환 항체신약 'HL161'을 비롯해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지난 2017년 총 5억250만달러 규모의 'HL161 자가면역질환 항체신약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재 한올바이오파마의 글로벌 임상개발 파트너인 이뮤노반트는 임상2상을 하고 있다.
또 안구건조증 치료신악 'HL036' 임상시험 결과를 최근 미국안과학회에 발표하는 등 신약 개발에 힘쓰고 있다.
HL036 임상 2상(VELOS-1 Study)은 지난해 미국에서 150명의 안구건조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임상 결과에서 HL036 점안액은 객관적인 안구건조증 징후(안구표면손상)와 주관적 증상(안구불편감) 모두에서 위약 보다 빠르게 개선시키는 것이 확인됐다.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20분 현재 한올바이오파마는 전일 대비 1950원 상승한 3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금 가격대 거래는 지난 월 이후 8개월 만이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자가면역질환 항체신약 'HL161'을 비롯해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지난 2017년 총 5억250만달러 규모의 'HL161 자가면역질환 항체신약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재 한올바이오파마의 글로벌 임상개발 파트너인 이뮤노반트는 임상2상을 하고 있다.
HL036 임상 2상(VELOS-1 Study)은 지난해 미국에서 150명의 안구건조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임상 결과에서 HL036 점안액은 객관적인 안구건조증 징후(안구표면손상)와 주관적 증상(안구불편감) 모두에서 위약 보다 빠르게 개선시키는 것이 확인됐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자사의 안구건조증 치료신약 ‘HL036'의 임상 2상 결과를 미국안과학회에서 발표했다. [사진=한올바이오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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