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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이 야생화단지를 조성하기로 한 치유의 숲길[사진=화순군 제공 ]
화순군이 만연산 오감연결길 주변에 야생화단지와 야외학습장을 조성한다.
이번달에 7억 원을 들여 진달래, 구절초 등 37가지 야생화를 심을 계획이다.
만연산 오감연결길(3.1km)을 비롯해 치유숲길(3.3km), 치유의 숲 센터, 동구리 호수공원으로 이어지는 치유의 숲은 지난 10월까지 방문자가 24만여 명으로 집계될 만큼 다양한 체험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참나무, 소나무, 편백이 울창하게 숲을 이루고 경사가 완만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
오감연결길은 무등산국립공원과 무돌길로 연결돼 있다.
화순군은 만연산 치유의 숲을 잘 꾸며 휴양, 힐링 등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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