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삼광·새일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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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허희만 기자
입력 2019-12-0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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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심의위원회 장면[사진=부여군제공]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올해와 동일하게 ‘삼광’, ‘새일미’ 2품종으로 선정했다.

부여군은 지난 11월 27일 농협부여군지부, 부여군 이장단협의회, 쌀전업농, 벼농사연구회, 부여군 통합RPC 등 관련기관 및 농업인단체 14명의 선정협의회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품종 선정을 위한 협의회를 갖고 종자확보가 용이하고 수량성과 미질이 뛰어나 부여 지역특성에 적합한 ‘삼광’, ‘새일미’로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한 ‘삼광’, ‘새일미’는 고품질 품종으로 군은 질소질 비료 적정 시비, 체계적인 재배관리 및 재배 시 유의사항 등 고품질의 부여 쌀을 적기에 수확할 수 있도록 농업인 지도·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부여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및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매입품종 종자확보와 보급·선정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노력하고, 농민들이 안심하고 재배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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