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외국인 유학생 '도전! 골든벨' 대회 열어

 

광주대는 최근 외국인유학생을 대상으로 도전! 골든벨 대회를 열었다.[사진=광주대 제공 ]

광주대학교 국제교육원이 최근 학교 백인관 컴퍼런스룸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제2회 도전! 골든벨 대회를 열었다.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어 능력을 키우고 학교생활에 동기부여를 하기 위한 행사다.

학부생과 어학연수반 등 외국인 유학생 70여명이 참가해 응웬티빅투이(호텔관광경영학부 3년·베트남) 학생이 1등을 했고 정효림(한국어교육과·4년) 학생이 2등을 차지했다.

또 레니앗귀(한국어교육과·2년), 장리화(한국어교육과·4년), 포추정(한국어교육과·4년), 버티응옥이엠(한국어교육과·3년), 부이깜띠엔(한국어교육과·3년) 학생이 3등했다.

광주대 국제교육원 전정환 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어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됐을 것”이라면서 “학교에서 마련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즐거워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