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는 MC 왕종근이 "벌써 12월이다. 올해도 이제 한 달 밖에 남지 않았다"고 운을 떼면서 "시청자들에게 어떻게 하면 좀 더 맛있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해드릴 수 있을까 고민도 많이 했고, 또 고민한 만큼 시청자 여러분께 사랑도 많이 받았다. 참 보람 있는 한 해였다. 특히 승현 씨를 보며 마음이 짠하면서도 보람을 느꼈다"라고 밝혔다.
김승현은 "2019년에 가장 잘한 일은 '알토란'에 출연한 것이 아닐까 싶다. '알토란'에서 어여쁜 짝을 만나 올 연말은 따뜻하게 보내고 있다"면서 "시청자 사랑에 보답하고자 더욱 열심히 하겠다. 잘 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장정윤 작가의 모습이 포착됐다. 청첩장에 담긴 김승현과 장정윤 작가의 모습인 것. 환한 미소로 마주하고 있는 예비부부의 모습이 부러움을 자아냈다.
개그우먼 김지민은 한 공간에 자리한 '장정윤 작가'를 가리키며 "(장 작가가) 정말 좋아하고 있다. 나도 김승현 씨랑 같이 '알토란'에 들어왔는데 부럽다. 내 짝은 어디에 있나"라고 토로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인 김승현은 '알토란'을 통해 처음 만난 장정윤 작가와 연인 관계로 발전, 2020년 1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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