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698회'에서는 '크리닝마스터'를 운영하는 경력 17년의 최정민(41) 달인이 소개됐다.
최정민 달인은 얼룩이 묻은 패딩을 말끔하게 세탁하는 비법을 보유하고 있다. 달인만의 비법은 바로 상추다. 상추를 넣고 끓인 물 위에 비닐을 덮은 패딩을 걸어놓으면 패딩 표면의 얼룩이 말끔하게 지워진다.
숨이 죽은 패딩 모자 털도 우유와 레몬만 있으면 뽀송뽀송하게 되살릴 수 있다. 우유와 레몬을 섞은 물로 패딩 모자 털을 세척하는 것이 달인만의 비법이라고 한다. 아무리 오래되고 손상된 패딩이라도 달인의 손만 거치면 새것처럼 다시 태어난다.

[사진=크리닝마스터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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