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는 친환경건축과 재학생팀이 국토교통부의 '녹색건축 해커톤대회'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전공심화 1학년 신새미·심효진·이한희·차민지씨로 구성된 학생팀이 '노인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에너지절감 시스템'을 제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에게는 상장, 상금과 함께 한국감정원 건축 관련 분야 입사지원 시 가점을 부여되는 특전이 제공된다.
경복대 관계자는 "친환경건축과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바탕을 둔 학생선택형 통합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중소벤처기업부와 대학연계사업을 통해 능력 중심의 실무인력을 양성하고 있고, 공학기술교육 인증을 받은바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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