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부터 20일까지 19일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는 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시장의 시정연설을 청취했다.
3일에는 2020년도 예산·조례안 등 기타 안건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듣고, 예산결산특별위 구성의 건과 시장·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의결한다.
또 3일부터 19일까지 17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를 열어 2019년도 마무리 추경 예산안과 2020년도 의왕시 일반·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및 공영개발사업 특별회계 예산안, 상수도직영기업 특별회계 예산안, 지방공기업 하수도사업 특별회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하게 된다.
한편 윤미근 의장은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 발전에 꼭 필요한 예산인지, 사업의 타당성 등을 꼼꼼히 살펴 효율·합리적인 예산편성이 되도록 해 내년에는 시민의 삶이 더욱더 윤택하게 함으로써, 올 한해가 잘 마무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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