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전문경영인 부문에서 ‘올해의 교우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선용 베어트리파크 대표(경영80), 박정호 SK텔레콤&SK브로드밴드 대표이사(경영82)와 공직자 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된 김종양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 총재(경영81)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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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본관 전경[사진=고려대]
박정호 대표이사는 교우는 지난 1989년 선경그룹에 입사해 현재 그룹의 ICT 계열을 책임지고 있으며, 그룹 SUPEX추구협의회 글로벌성장위원회 위원장을 겸임하면서 그룹의 성장을 주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종양 총재는 행정고등고시 29회 합격 후 교통부 사무관으로 재직했고, 청와대 행정관 LA총영사관 영사로의 파견 근무 등 다양한 보직을 통해 국민의 안전에 크게 기여한 점이 수상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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