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방향 추풍령주유소 전경. [사진=추풍령주유소 제공]
한국도로공사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추풍령주유소는 고객편의를 위해 4복식 주유기에서 혼합 4복식 주유기로 변경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주유기 변경에 따라, 차량이 어떤 주유기에 차를 세워도 유종에 관계 없이 휘발유나 경유를 선택해 주유할 수 있게 됐다.
김달영 주유소 소장은 “기존에는 무연 및 경유 주유기가 분리 설치돼 있는 까닭에 잘못 진입할 경우 정위치로 다시 이동해야하는 불편이 있었다"면서 “앞으로 방문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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