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2019 가족친화인증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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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김문기 기자
입력 2019-12-0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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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도 실행 및 경영 만족도 부문에서 좋은 평가 받아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여성가족부가 지난 22일 발표한 ‘2019년 가족친화인증기관’ 선정 공고 결과, 신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08년부터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가족친화인증기관 심사는 △가족친화제도 실행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최고 경영층 리더십 등을 평가지표로 각 지표별 세부 평가기준에 따라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이뤄진다.

이번 심사에서 유통진흥원은 △매주 수요일 가족 사랑의 날 운영 △유연근무제도 활용 △육아휴직제도 권장 △가족 건강검진 비용 지원 등의시행과 직원 만족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위원 원장은 “일과 삶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가족친화경영으로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이를 통해 농촌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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