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포천시, 포천지역자활센터 이전 개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포천)최종복 기자
입력 2019-12-03 10:0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포천시제공]

경기포천시가 지난 2일 포천지역자활센터 이전을 완료 박윤국 시장, 기관단체장 및 경기지역자활협회장,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식, 현판식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2년 7월에 시작된 포천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자활(自活)·자립 촉진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해 왔다.

그간 포천지역자활센터는 위탁 방식으로 운영됐으나 지난 5월 29일부터는 포천시가 직영하고 있으며 올 겨울 포천시 중앙로 51-1로 이전하게 됐다.

시는 전체 종사자를 자활전문가로 채용해 보다 경쟁력 있게 자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복희 포천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 일자리 확대 정책에 따라 포천시 자활사업 참여자가 올 초 37명에서 11월 말 기준 57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쾌적하고 넓은 새 공간에서 포천시 자활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 매출 7억의 배송 및 청소 전문업체로 성장한 자활기업 가온누리와 같은 창업 성공 사례가 계속해서 나오도록 맞춤형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포용적 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생산적 복지의 대표사업인 자활사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포천지역자활센터가 경쟁력 있는 자활인을 더 많이 배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포천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더 나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업 및 창업 기반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