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포천시제공]
지난 2012년 7월에 시작된 포천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자활(自活)·자립 촉진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해 왔다.
그간 포천지역자활센터는 위탁 방식으로 운영됐으나 지난 5월 29일부터는 포천시가 직영하고 있으며 올 겨울 포천시 중앙로 51-1로 이전하게 됐다.
시는 전체 종사자를 자활전문가로 채용해 보다 경쟁력 있게 자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윤국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포용적 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생산적 복지의 대표사업인 자활사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포천지역자활센터가 경쟁력 있는 자활인을 더 많이 배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포천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더 나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업 및 창업 기반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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