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별망어촌문화관 제2차 유물 공개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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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9-12-0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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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안산의 어촌문화 변화상을 새롭게 조명할 수 있는 어촌문화관련 유물을 전시하기 위해 개인 소장자들로부터 ‘제2차 전시유물 공개 구입’을 진행한다.

3일 시에 따르면, 내년 1월29일까지 진행되는 제2차 공개구입에서는 시화호 어촌문화관련 유물을 우선 선정하고, 근대 어촌지역의 생활문화 유물·풍어제, 뱃고사와 관련된 유물도 포함해 구입될 예정이다.

판매 의사가 있는 개인이나 법인은 안산시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은 뒤 작성, 시 해양수산과로 우편·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자료 중 구입 목적과 부합하는 대상에 한해 유물 감정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매입유무를 결정한다.

한편 시화MTV지역 제89호 문화공원에 조성된 ‘안산별망어촌문화관’ 은 전시·편의공간 기능을 합친 복합문화공간으로 내년 6월 정식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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