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온-나라 문서 시스템이 도입됨에 따라 각 기관에서 생산하는 문서 등이 통합저장소에 저장되고 다양한 방식으로 광역시도와 기초 자치단체간의 협업·소통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개발원에서는 이달까지 4개 광역시도(인천·광주·울산·경남)를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온-나라 문서시스템 서비스를 오픈하고, 향후 2022년까지 전국 자치단체에 클라우드 기반의 온-나라 문서시스템을 확산·구축할 계획이다.
지대범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각자 문서나 보고서를 보관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공유·협업 기반으로의 업무방식 변화를 기대한다"면서 "개발원은 올해 클라우드 온-나라 문서구축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고 향후 전 자치단체로 확산해 '칸막이 없는 행정업무'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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