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실시한 교육훈련은 인천공장의 퇴직인원을 대체하기 위하여 채용예정자를 대상으로 1차로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현장실무 적응을 위하여 교육을 실시하여 현장에 적응하는 기간을 단축하고 생산성향상을 위한 교육으로 기계설비 유지와 보전, 소성가공, 열처리 및 금속재료와 실험, 용접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과정은 대기업의 안정적인 인력공급과 생산성향상 및 일자리 창출로 국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가 최고의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이라는 위상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수료식에서 손태일 산학협력처장은 "교육생 39명이 10일간의 교육을 무사히 수료하게 되어 자랑스럽다. 이제 채용이 되는 교육생들은 현장에서도 최선을 다하기를 바라며, 배움에는 끝이 없기 때문에 항상 배우고자 하는 자세로 앞으로 회사에서도 모범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재직자 향상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PCB설계(PADS), 용접 실무, 수배전설비, 빅데이터 활용, 마스터캠, NX UG 등 인천지역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교육신청은 홈페이지 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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