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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사진=구리시 제공]
경기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성탄절을 앞두고 지난 2일 구리광장에서 '2019년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했다고 3일 밝혔다.
크리스마스트리는 구리광장 외에 장자호수공원과 갈매 애비뉴상가 등 3곳에 설치됐으며, 내년 1월까지 운영된다.
'온 누리에 사랑과 축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하는'이란 주제로 눈썰매, 천사의 날개, 하트 모양으로 제작됐다.
이날 점등식에서 안승남 시장 등 참석자들은 시민의 건강 등 각자의 소망을 카드에 적어 트리에 걸었다.
안 시장은 "환하게 구리를 밝히는 크리스마스트리처럼 시민 모두가 즐거운 연말과 새해를 맞길 기원한다"며 "시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따뜻하게 보살펴 시민이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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