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와 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지난 2019년 7∼11월까지 전국 158개소를 대상으로, 사업관리 역량, 사업수행성과, 행정참여도 등의 성과를 평가했다.
지난 2015년에 개소한 의왕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후 활동을 위한 전문체험, 학습프로그램, 청소년 생활관리 등 종합서비스를 지원해 왔다.
또 진로체험형 시범사업으로 뮤직, 쇼 뮤지컬 속 다양한 직업, 쇼가 되다라는 주제의 창작뮤지컬 수업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박민재 청소년수련관장은 “그 동안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사업을 내실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방과후 활동을 통해 역량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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