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청.[사진=의정부시 제공]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17일 흥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내년 경기도 승인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로, 지역 주민과 전문가 등의 의견을 청취해 사업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공청회는 연다고 시는 설명했다.
수립(안)은 흥선동 행정복지센터 일대 18만6812㎡ 규모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여성친화형 지역특화 재생을 목표로 한다.
온(On)-브릿지센터 조성사업, 어린이집·주차장 등 생활SOC 확충, 골목길 정비,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주민역량강화사업 등을 담고 있다.
김장호 시 도시재생과장은 “내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국가공모사업에 응모할 계획으로, 국비 등 실행사업비가 조속히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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