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1시 50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전날 뉴욕 외환시장 종가 대비 0.18% 오른 109.18엔을 가리키고 있다. 엔화가 달러를 상대로 그만큼 내렸다는 의미다.
전날 엔·달러 환율은 한때 109.727엔까지 상승해 약 반 년만에 최고치(엔화가치 기준 최저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전날 밤 발표된 11월 미국 제조업 지표 부진과 무역전쟁 불확실성에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서 엔화는 다시 강세로 돌아서 달러당 109엔선 밑으로 떨어졌다가 다시 109엔선을 회복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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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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