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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주시 제공]
이번 행사는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외관과 밥맛이 좋은 품종을 선발해 우량 품종을 보급하려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센터는 상주 지역 농업인 대다수가 재배하는 ‘일품’을 제외한 ‘새일품’, ‘새칠보’, ‘예찬’ 등 3종을 평가 대상으로 했다.
여러 품종 가운데 상주 지역에서 재배했을 때 소비자들이 좋아할 수 있는 품종 3가지를 골랐다.
결과 ‘예찬’이 가장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예찬·새일품은 맛이 구수하고 쫀득하며 밥알이 하얗고 외관도 좋아 새칠보 보다 앞선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중 밥알의 모양에서 예찬이 좀 더 나은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는 내년 중 예찬 품종을 시범 재배할 예정이다.
최낙두 기술보급과장은 “소비자의 요구가 점점 다양해지는 만큼 이번 평가회를 계기로 우수 벼 품종을 보급해 상주 쌀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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