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2일 화개동 돈사 철거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돈사 철거는 악취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금까지 악취로 주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한 만큼 현장이 깨끗하게 정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 권한대행은 “철저한 안전 관리와 함께 혹한기 전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해 달라”며, “지역 특성상 가축 사육에 따른 악취 발생으로 민원이 빈발하는 만큼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악취 저감 및 해소 대책을 적극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상주시는 악취 측정 및 모니터링, 악취 저감 장비 및 시스템 등 ICT융복합 확산사업을 추진하는 등 한발 앞선 축산행정을 펼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