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서강준' 꿈꾸던 차인하...그룹 서프라이즈U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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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19-1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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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배우 차인하에 대한 대중들의 안타까움과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차인하는 지난 3일 자택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사망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차인하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조용한 장례를 부탁드린다"는 설명 외에는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어 극단적 선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차인하는 1992년생으로 올해 28세다. 그룹 서프라이즈U 소속 멤버로 드라마 '사랑의 온도', '일단 뜨겁게 사랑하라', '기름진 멜로' 등 다양한 작품에서 비중 있는 역할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MBC 새 드라마 '하자 있는 인간들'에서 주조연급으로 출연 중이다.

서프라이즈는 서강준, 이태환, 강태오, 공명 등 청춘스타들을 배출한 판타지오의 엔터테이너 양성 프로젝트다. 이른바 '액터테이너' 그룹으로 평가를 받았다. 차인하가 소속된 서프라이즈U는 판타지오에서 선발한 두 번째 '액터테이너' 그룹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다.
 

[사진=차인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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