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국노동문화대상은 노동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쌓아 노동존중 문화와 노사관계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 대해 고려대 노동대학원·노동문제연구소가 수여하는 상이다.
노사관계, 노동정책·복지, 노동학술, 문화예술 등 4개의 분야에서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최종 확정된 수상자는 △노사관계 부문 김진억 희망연대노조 나눔연대국장 △노동정책·복지 부문 故노회찬 의원 △노동학술 부문 조돈문 가톨릭대 명예교수 △문화예술 부문 정택용 사진가다.
2019 한국노동문화대상은 올해부터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이 후원한다. 조대엽 고려대 노동대학원장은 “우리 사회 모든 구성원들이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고 우리 사회 모든 영역에서 노동의 공공성이 확장되는 데 한국노동문화대상이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한국노동문화대상을 명실상부한 노동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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