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준, 오늘 한국당 차기 원내대표 경선 출마선언

  • 심재철도 출마 고민 중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재신임이 물건너 간 가운데 새로운 후보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유기준 자유한국당 의원은 4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차기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한다.

차기 원내대표 자리에 공식 도전장을 내는 것은 전날 강석호 의원에 이어 유 의원이 두 번째다.

유 의원은 부산 서구동구를 지역구로 뒀으며 4선의 중진이다. 그는 그동안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차기 원내대표 경선 출마 의지를 보여왔다.

이 외에도 원내대표 경선 출마가 거론되는 의원들은 심재철(5선) 의원을 비롯해 안상수·윤상현·권성동(이상 3선) 의원도 후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유기준 자유한국당 의원[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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