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는 4일 지난달 로클럭 선발 전형에서 20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데 이어, 같은 달 신규 검사 선발 전형에서 12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민만기 법학전문대학원장은 “우리 대학은 전통적으로 로클럭 및 검찰 등 공직 분야 진출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며 “이는 확실한 학교의 지원과 탄탄한 교수진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땀과 노력으로 일궈낸 성과”라고 말했다.
민 원장은 “앞으로도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우수 교원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학생지도 전담 변호사 확충 및 동문 법조인 멘토링 강화 등을 통해 학생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