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019 청년기업 액셀러레이팅 데모데이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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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9-12-0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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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창조산업진흥원 전경.[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오는 10일 ‘2019 청년기업 액셀러레이팅 데모데이’를 안양창업지원센터 동안청년오피스에서 연다.

이번 데모데이는 안양창조산업진흥원과 더벤처스가 함께 지난 6개월 동안 진행한 ‘청년기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최종 마무리 행사다.

본 사업은 청년기업과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풍부한 초기기업 육성의 경험을 가진 더벤처스가 실제 운영을 맡았다.

이날 행사는 무료공간, 초기자금, IR컨설팅 등 액셀러레이팅 전반을 지원받은 청년기업들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와 함께 제품을 시연하고, 우수기업은 소정의 상금과 표창이 수여된다.

피칭, 시상,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되며, 투자자·관련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성과를 나누고, 우수기업은 향후 투자기회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든지 참관할 수 있다.

데모데이 참가기업은 △터치프로젝트 △(주)헤이컬렉티브 △잭슨랩 △알바체크 △(주)아이위시 △하이마이타운 △리얼커넥트 △(주)두들러 △달달웍스 △브라더스키퍼 △아울플래닛 △개화 △(주)모카앤제이에스 △인텍원 △(주)포에버링 △사바나보트 △찰리앤코 △피터스팬트리 △그린펄스(주) △키친테크(주) 총 20개 기업으로, 2019년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에 선발된 기업이다.

한편 김흥규 원장은 “프로그램의 결실의 장에 초대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시책을 확대해 창업문화를 확산, 청년스타트업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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