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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경기 의정부시장이 ‘제5회 한·중 공공외교 평화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임봉재 기자]
안 시장은 "올해는 미·중, 북·미, 한·일 관계 등 한반도 주변 국가들이 그 어느 때보다도 갈등이 많았고, 서로에게 많은 과제를 안겨줬던 해"라며 "'한반도 정세변화에 따른 한·중 간 새로운 협력방안 모색'이란 주제의 이번 포럼은 동북아 평화란 하나의 열망을 갖고 우정을 나눌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의정부시는 중국 차하얼학회와 함께 급변하는 주변 정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세계 평화란 대명제 하에 동북아가 함께 나아갈 방법을 찾을 것"이라며 "동북아 평화, 나아가 세계 평화를 위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한국과 중국 간 열린 소통과 교류를 강화해 상호 이해와 우호 친선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길 희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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