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 같은 내용의 일괄정비 조례안 및 규칙안을 지난 3일 입법예고했으며 내년 초 시의회에서 의결되면 공포·시행 할 예정이다.
그동안 시는 일본식 한자어 등 용어순화를 위한 일괄개정을 수차례 한 바 있으나 여전히 자치법규 곳곳에 일본식 표현이 남아있었다.
이번 일괄개정은 시의 전체 495개 자치법규를 전면적으로 다시 검토, 남아있는 일본식 표현들을 우리말에 맞게 다듬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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