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건천휴게소는 4일 겨울철 장염과 식중독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는 노로바이러스를 사전에 예방하자는 차원에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식중독 예방 캠페인은 식중독은 여름철에만 발생할 것이라는 일반의 편견에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는 게 휴게소 측 설명이다.
조규식 휴게소 소장은 "겨울철에도 식중독 위험이 상존하는 만큼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3대 수칙을 지켜야 한다"면서 "휴게시설에서도 종사원 개인위생과 식품안전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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