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은 미국 법과 '이용자는 최소 13세를 넘어야 한다'는 자체 정책을 준수하기 위해 앞으로 가입하는 이용자들한테서 나이 정보를 수집할 계획이다.
인스타그램 측은 "이러한 정보를 묻는 건 13세 미만이 인스타그램에 가입하는 일을 막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린 사람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보다 연령에 적합한 전반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수집된 나이 정보는 타인에게 공개되지 않는다. 다만 회사는 나이 정보를 허위로 제공하는 이용자들을 어떻게 보호할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12/05/20191205085857338947.jpg)
[인스타그램 로고]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