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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0년 뉴딜사업 5곳 공모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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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12-05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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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신지구 등 신규제도 시범사업 3곳 신청 완료

인천시 전경[사진=인천시]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2020년 도시재생사업 공모 준비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시는 도시재생 특별법 개정(11월 28일)에 따라 도입된 3개의 신규제도(혁신지구, 총괄사업관리자, 인정사업) 시범사업 공모(국토부)에 인천내항 1부두, 동인천역 일원, 부평동 하하골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제도별로 각 1곳씩 신청 완료했다.

또한, 올해 하반기 뉴딜사업 공모에 신청한 4곳(미추홀구 미룡공감 2080, 수봉마을길, 연수구 안골마을, 옹진군 평화의 섬 연평도)이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인천시는, 곧바로 2020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일정에 맞춰 남동구 남촌동 일원 등 5곳에 대한 활성화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인천시는 체계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12월말 2030년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수립하고, 금회 수립되는 도시재생전략계획을 통해 총 43곳의 활성화지역을 지정(현재 추진 중인 사업 포함), 2030년까지 우선순위에 의해 순차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인천시 최태안 도시재생건설국장은 “올해 하반기 뉴딜사업 공모 준비에 인천시와 기초단체의 역량을 집중하여 공모 신청한 4곳이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며, “신규제도 시범사업 공모 공고 후 짧은 준비기간에도 제도별 1건을 시범사업 대상지로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발굴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중앙의 정책변화에 발맞춰 국비 재원 확보 및 원활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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