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처음 시작된 ‘청소년푸른성장대상’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개인‧단체와 또래에게 모범이 되는 청소년‧동아리를 격려하고 귀감이 되는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총 22명(곳)의 수상자 중 유일한 단체 수상자인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은 23년간 인천‧경기 지역사회 내 청소년들을 위한 보호‧상담‧활동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운영하여 청소년 정책 발전 및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로써 청소년의 권리증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적으로 기여한 부분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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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제15회 청소년푸른성장대상’ 수상![사진=(재)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1996년 설립되어 올해로 23년째를 맞는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은 아동청소년의 존엄성을 실현하고자 아동청소년 육성, 복지, 자선사업 등 다양한 사업과 인천‧경기지역 내 22개의 청소년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수상을 한 재단 사무총장(최인비 신부)은 “앞으로도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은 우리 모두의 미래이며 현재인 청소년들이 꿈을 찾고, 권리를 누리며, 즐겁게 살아가는데 함께 할 수 있도록 계속하여 투명하고 진정성 있는 맑은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 전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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