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더불어 함께 하는 삶」이라는 주제로, ‘삶의 의미와 행복을 찾아서’, ‘꿈-나 그리고 그대, 그대들.....’,‘동물공감’, ‘세상과의 대화’, ‘행복’ 등,시민 북큐레이터가 추천한 17개 분야, 240권의 도서가 전시된다.
북큐레이터란 북(Book)과 큐레이터(Curator)의 합성어로 특정 주제에 맞는 다양한 책을 선별해 이용자에게 제안하는 사람을 말하는데, 현대사회의 책 홍수 속에서 좋은 책을 주제에 맞게 고르고 소개하는 역할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북큐레이터를 선발한 뒤, 전문적인 교육을 거쳐 1년동안 시민 북큐레이터로서 활동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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